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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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충격' 안세영에 와르르 무너졌다! 10연속 득점, 동남아 최강 휘저었다!…AN, 전영 오픈 '5년 연속 4강' 성큼→6위 와르다니 '1게임 21-11 제압'

기사입력 2026.03.06 21:30 / 기사수정 2026.03.06 21:31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상대전적 8전 전승의 면모가 첫 게임부터 나타났다. 안세영이 전영 오픈 8강 1게임을 따내며 4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6일(한국시간) 오후 9시10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2026 전영 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8강에서 동남아 최강자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6위)를 맞아 1게임을 21-11로 따냈다.

안세영은 앞서 지난 3일 1회전(32강)에서 세계 34위 네슬리 한 아린(튀르키예)을 27분 만에 2-0으로 완파했다. 이어 5일 16강에서 세계 19위 린샹티(대만)도 2-0으로 제압했다.



나란히 2002년생 동갑인 안세영과 와르다니는 역대 전적에서 큰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안세영이 8번 싸워 모두 이겼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와르다니는 이번 안세영과의 대결을 앞두고 "마음 비우고 싸우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와르다니의 다짐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은 변화무쌍한 전술로 상대를 공략했다. 안세영은 6-6에서 하프스매시와 헤어핀을 섞어가며 상대를 괴롭혔다. 안세영이 공격적으로 나서자 와르다니도 당황한 듯 시간이 갈수록 실수가 늘어갔다. 10연속 득점하며 16-6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안세영은 2게임을 따낼 경우, 지난 2022년부터 5년 연속 전영 오픈 4강에 오르게 된다. 안세영은 2022년엔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엔 우승했다. 2024년엔 4강에서 탈락했고 지난해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안세영의 4강 상대는 상대 전적 14승14패로 팽팽한 최대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세계 2위)다. 천위페이는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세계 8위)을 2-0으로 누르고 먼저 4강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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