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손헌수와 김민경이 '막내' 안성훈을 극찬했다.
11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KBS1 새 교양프로그램 '일꾼의 탄생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과 이원식 PD가 참석했다.
안성훈은 막내로서 '일꾼의 탄생2'에 함께한다. 특히 안성훈은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 이에 손헌수는 안성훈에게 방송에서 노동요를 들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안성훈은 "좋아하는 노래가 있거나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불러드린다"며 곧장 노래를 열창했고, 김민경은 "예뻐할만한 짓만 한다"고 감탄했다.
손헌수 역시 "노동하면서 노래하는 게 쉽지 않다. 저는 '개가수'인데도, 가끔 부르는데 요구하실 때 불편할 때가 있다. 근데 성훈 씨는 2회 녹화하는 동안 계속 하더라"며 안성훈의 선한 마음을 짚어줬다.
한편 '일꾼의 탄생2'는 지난 3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민원을 해결해온 ‘국민 일꾼’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상생 프로젝트. 이날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