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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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최인규 감독 “3:2 의미있는 승리… 다전제 경험 쌓았다” [LCK컵] (인터뷰)

기사입력 2026.01.30 21:51 / 기사수정 2026.01.30 21:52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kt 롤스터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농심 레드포스는 30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컵 슈퍼위크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중요한 다전제 경험을 쌓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과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은 승리에 대한 소감과 함께 경기 과정에서의 아쉬움도 함께 짚었다. 

최인규 감독은 “오늘 3:2로 승리해서 좋고, 다전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승리였다”고 총평했다. 이어 ‘스카웃’도 “최근 폼이 좋지 않았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경기력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3:2로 이기면서 경기를 많이 한 건 좋았다”고 말했다.

2:2 상황이 됐을 때 어땠는 가에 대해 최인규 감독은 “오늘 경기 승패만 놓고 보면 패배의 확률도 올라가는 거기 때문에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다만 밴픽이나 인게임에서 실전 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강조하면서 남은 경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3, 4세트를 내준 뒤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 ‘스카웃’은 “제가 실수가 많아서 경기가 불리하게 흘러간 부분이 있었다”며 “다만 져도 큰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부담은 크지 않았고, 비교적 편안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밴픽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최인규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도와줘서 밴픽을 편하게 가져갈 수 있었다”며 “4, 5세트에서는 라인전보다는 용 쪽에서의 한타와 교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 부분을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난전 속에서 ‘킹겐’의 올라프 활약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스카웃’은 “제가 한타를 무난하게 가져가면 조합이 훨씬 편해진다고 느꼈다”며 “초중반을 잘 넘기고 오브젝트를 쌓으면서 한타를 계속 열 수 있었던 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녹턴 궁 때문에 올라프가 한타에서 무엇을 정확히 했는지는 잘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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