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6 00:05
게임

텐센트 e스포츠-OCA, 10년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2026.01.25 17: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텐센트 e스포츠가 OCA와 장기 파트너십 소식을 전했다.

최근 텐센트 e스포츠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10년(2025년~ 2035년)의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 종목 채택,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종목 채택 등을 통해 쌓은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2025년 10월 바레인 OC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체결된 MOU를 통해 협력이 공식화됐으며, 장야티(Yati Zhang) 텐센트 e스포츠 디렉터가 OCA e스포츠 매니저로 선임됐다.

텐센트 e스포츠는 OCA의 공식 e스포츠 기술 파트너로서 대회 지원, 기술 표준 확립, 생태계 조성을 아우르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텐센트 e스포츠의 우수한 역량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히 명칭이 격상된 것에 그치지 않고 양측의 책임이 하나로 통합되었음을 의미한다"라며 "이는 아시아 e스포츠가 '참여'의 시대를 넘어 '시스템 공동 구축'의 시대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텐센트 e스포츠와 함께 아시아와 전 세계 e스포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허우먀오(Hou Miao)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 겸 텐센트 e스포츠 제너럴 매니저는 산업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3대 동력(Tri-Pillar Drive)' 통합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 허우 부사장은 "e스포츠가 글로벌 주류 스포츠 시스템에 통합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하고 표준화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e스포츠의 미래는 혁신의 엔진인 '퍼블리셔 기술 생태계', 권위 있는 플랫폼인 'OCA와 같은 대륙 및 글로벌 스포츠 기구', 실행의 교두보가 되는 '국가/지역별 e스포츠 전략'의 시너지를 통해 추진될 것"이라며 "OCA와의 향후 10년 협력은 아시아에서 이러한 모델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모든 파트너와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견고한 '아시아의 길(Asian Path)'을 개척하고, 이를 글로벌 주류 스포츠가 공인하는 핵심 체계로 확립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텐센트e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