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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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심장 내려앉아" 비통

기사입력 2026.01.28 10:36 / 기사수정 2026.01.28 10:36

박재범이 포토월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재범이 포토월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재범이 절친의 비보를 접한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박재범은 개인 계정에 세상을 떠난 친구를 추모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심장이 내려앉았다. 아직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고, 이게 현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친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는 "넌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멋진 형제였어. 우리가 함께했던 추억, 농담, 사소한 말다툼, 함께 보낸 모든 시간들 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회상했다.

이어 "중학교, 대학생 시절을 거쳐 Aomg에서 하이어 뮤직, 모어비전 그리고 원소주까지. 내가 걸어온 모든 길에 항상 곁에 있었고, 늘 응원해주고 내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다"고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이제는 하나님이 너를 자기 곁에 더 가까이 두고 싶으셨나 봐. 거기서도 우리 잘 지켜봐줘"라며 "이런 개인적인 감정을 SNS에 올리는 사람이 아니지만, 너라면 분명히 이렇게 해줬으면 했을 거란 걸 알기에 이렇게 남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재범은 "인사도 없이 떠나서 너무 억울하고, 언젠가 하늘에서 다시 만나자, 이 자식아. 내 자리 따뜻하게 데워놔"라며 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소속사 모어비전(MORE VISION)의 수장인 박재범은 최근 첫 아이돌 LNGSHOT(롱샷)을 론칭했다.

사진=박재범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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