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6:46
연예

사미자 "곧 결혼 60주년, 자식들 아무 말 없어"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2.04.15 08:37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사미자가 자녀들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은 "부모도 서운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미자는 "얘기하자면 슬프고 눈물이 난다. 1962년에 결혼해서 딱 60년 됐다. 매년 달력에 표시를 해놨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다. 무슨 말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소리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옛날에 부모님한테 효도를 못 한 한이 있다. 결혼해서 시부모님한테 정말 잘 하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왜 자식들은 아무 것도 안 하나. 남편은 바라지 말라고 한다"고 섭섭해 했다. 

그러면서 "부부가 만나 60년을 만나 함께 산다는 게 얼마나 큰 일이냐"고 토로했고, 출연진들은 결혼 60주년을 축하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