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06 09: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가 7관왕을 기록했다.
5일 개최된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남우신인상(박강현), 무대예술상(오필영), 인기상(수호, 민경아), 남우주연상(박효신), 연출상(로버트 요한슨), 올해의 뮤지컬상(웃는 남자) 총 6개 부문 7개 상으로 최다 부문 석권했다.
‘웃는 남자’로 올해의 뮤지컬상을 수상한 EMK뮤지컬컴퍼니의 엄홍현 대표는 “‘웃는 남자’는 처음 도전할 때부터 한국뿐만이 아닌 세계에서 인정받는 작품으로 만들고자 했다. ‘웃는 남자’에 높은 평가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더욱 발전해서 2년 후에 더 훌륭한 작품으로 여러분들 앞에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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