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30 07:28 / 기사수정 2018.05.30 01: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홍일권이 의외의 빙구미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홍일권이 구본승, 김부용의 빙구형제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일권은 앞서 비주얼 새 친구로 합류하던 순간과는 묘하게 달라지며 멤버들과 친해졌다.
홍일권은 단순하게 잘 생기고 다정다감한 남자만이 아니었다. 색소폰, 기타, 피아노 등 악기를 두루 섭렵하는 만능재주꾼이었다.
그 중에서는 허술한 빈틈이 보이는 빙구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일권은 색소폰을 고치는 과정에서 접착제를 쓰다가 자신의 손가락 두 개를 서로 붙게 했다.
홍일권은 손가락 떼기가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온갖 방법을 동원한 끝에 맨 마지막으로 시도했던 휘발유성 물질로 떼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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