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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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러블리즈 "평양 공연, 스케줄 문제로 참석 못했다"

기사입력 2018.05.03 15:36 / 기사수정 2018.05.03 15:3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평양공연 '봄이 온다'에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고 전했다.

3일 방송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그룹 러블리즈의 케이, 예인, 지수, 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러블리즈는 데뷔 때부터 윤상 씨와 작업을 많이 했다. 1위 하고 연락은 드렸나"고 물었다. 러블리즈는 "이번에는 윤상 선배님과 같이 작업을 못해서 따로 연락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새해 문자는 드렸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석진은 "윤상 씨는 평양 공연에서 남측예술단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는데, 혹시 섭외 전화는 못받았나"고 물었다.

예인은 "저희는 그런 이야기까지는 못 들었다. 사실 공연 참여 여부가 궁금했는데, 스케줄 상 못 가게 되어서 아까웠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약 5개월 만에 미니앨범 4집 '치유(治癒)'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음악방송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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