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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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권현빈, 새로운 뇌순남 탄생 "감옥보단 무식이미지가 나아"

기사입력 2018.01.26 21:43 / 기사수정 2018.01.26 21:44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JBJ 권현빈이 '뇌순남'의 면모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JTBC 국내최초사법리얼리티 '착하게 살자'에서는 막내 권현빈이 변호사 접견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한 권현빈은 석화 알레르기가 있는 김상균에게 굴이 들어간 부침개을 먹였고, 김상균은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이는 '착하게 살자' 제작진이 권현빈을 감옥으로 가게 하기 위해 준비한 시험카메라.

권현빈은 아무것도 모른채 경찰서로 임의동행 했고, "저는 굴이랑 석화가 같은 건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후 변호사 접견에서 권현빈은 상식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권현빈은 뭉크의 '절규' 그림을 보고 "반고흐의 '뭉크의 절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현빈의 변호사는 "상식부족으로 무죄를 받아낼 수 있다"며 권현빈을 안심시켰고, 권현빈은 "차라리 무식한 이미지가 낫다. 감옥에서 못살 것 같다. 무죄를 받고 싶다"며 간절함을 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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