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김구라, 박호산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김구라, 배우 박호산이 재혼 후 얻은 늦둥이 자녀들의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와 맞이하는 첫 어버이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와 새어머니, 늦둥이 여동생을 위한 선물을 잔뜩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그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그리에게 선물로 샴페인을 받은 김구라는 "안 그래도 축하할 일이 있다"며 늦둥이 딸의 국제학교 2차 전형에 합격 소식을 전했다.
김구라는 지난 2020년, 이혼 5년 만에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전처 사이에 1998년생 아들 그리를 두고 있던 김구라는 재혼 1년 만에 늦둥이 딸을 얻으며 남매 아빠가 됐다.
딸의 국제학교 진학을 위해 인천 송도로 이사까지 계획 중인 김구라는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딸의 뛰어난 영어 실력에 흐뭇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구라의 자식농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배우 박호산이 재혼으로 얻은 늦둥이 아들도 영재 판정을 받은 바 있어 관심을 모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23세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했던 박호산은 1995년과 1999년, 4살 터울의 두 아들을 얻었으나 이혼 후 지난 2012년 재혼했다.
이후 박호산은 2015년 늦둥이 아들을 얻었고, 4년 뒤 막내 아들 박단우 군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단우 군은 4살에 남다른 영어 실력을 자랑했고, 이를 본 전문가들은 "공부만으로는 나올 수 없는 실력"이라며 언어영재라고 평가했다.
사교육 없이 상위 0.5% 언어영재 판정을 받은 아들에 대해 박호산은 극작가 출신 엄마의 육아 열정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구라와 박호산은 전처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 래퍼로 활동 중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늦둥이 자식농사까지 성공하며 또 다른 공통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