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오윤아가 비연예인과의 재혼을 발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과거 출연했던 소개팅 프로그램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3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연예인 남성과의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 상태다.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홀로 양육해 왔다. 오랜 시간 싱글맘으로 아들과 지내온 그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는 소식에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재혼 소식과 함께 과거 TV조선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의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2024년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개연애에 도전했다.
방송에서는 1살 연하의 남성 출연자 노성준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모습도 그려졌다. 같은 '돌싱'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노성준은 꾸준히 진심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오윤아는 "둘이 있을 때 진지한 남자는 좋아하는데, 계속 진지하면 좋아하지 않는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오윤아는 "제가 가까이하기 어려운 분이었다. 시간이 더 있다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스타일인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결국 방송에서 오윤아는 새로운 인연을 맺는 데 실패했지만, 이후 다른 비연예인 남성과 사랑을 키워오다 재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연 오윤아를 향한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Oh!윤아, TV CHOS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