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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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내년 1월 4일 개봉 1주년 기념 앵콜 상영 확정

기사입력 2017.12.22 08: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국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일본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 2018년 1월 4일, 개봉 1주년을 기념한 앵콜 상영으로 다시 찾아온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등의 작품으로 두터운 팬 층을 지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실사영화보다 정교하고 판타지보다 경이로운 영상미를 선보인 작품으로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로 사랑받았다.

여기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많은 작품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의 참여로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OST도 관람 열기를 북돋았다. 당시 367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봉 1주년을 맞은 '너의 이름은.'의 2018 앵콜 상영 '너의 이름은.' 리:멤버[REMEMBER]는 내년 1월 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한정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이번 앵콜 상영 시 선착순으로 미공개 이미지가 담긴 한정판 달력과 스티커가 증정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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