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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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감빵생활' 박해수, 목공반장 당선…'법자 김성철과 재회'

기사입력 2017.12.13 22:35 / 기사수정 2017.12.13 23:2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목공반장이 됐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7화에서는 목공반장(최성원)이 교도관과 짜고 재소자들을 야근시켰다.

이날 고박사(정민성)은 목공반장의 횡포에 근무 중인 재소자가 다치게 되자 불의를 참지 못했다. 그는 교도소장에게 보고전을 올려 목공반장을 투표로 정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터뷰를 하던 교도소장은 보는 눈 때문에 목공반장 투표를 제안했다. 후보 자격이 없었던 고박사(정민성)은 김제혁을 목공 반장으로 입후보시켰고, 김제혁은 같은 방 재소자들. 건달. 그밖에 재소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반장선거는 김제혁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상황은 달라졌다. 건달들이 기존 목공반장을 지지하기 시작했던 것. 때문에 표가 부족해진 김제혁은 "아..포기 하기 싫은데.."라며 우울해 했다. 이에 고박사는 "포기 절대로 못한다. 마지막 희망 하나에 모든 것을 걸겠다. 저분들이다"라며 약중독으로 들어온 재소자들을 가리켰다.

김제혁은 이들을 돈으로 매수하려했지만, 고박사는 "저는 저 뽕쟁이들에게 목공장의 개혁의 의지가 있다고 믿는다. 나는 저들에게 모든 것을 걸겠다"라며 완강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투표 당일. 김제혁은 단 1표 차이로 목공반장에 선출 됐다. 약쟁이 무리가 절대적으로 김제혁을 지지했던 것. 

이어 김제혁 앞에는 법자가 나타났다. 사실 얼마전 서부 교도소에 입소한 법자가 바로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던 감기약 공급책이었던 것이었다. 때문에 김제혁은 법자와 오랜만에 재회했고, 법자는 "나는 형을 꼭 무사히 내보낼거다"라며 베시시 웃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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