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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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하니 "'마이웨이' 혜린, '한끼줍쇼' 이경규와 닮았다"

기사입력 2017.04.18 13:45 / 기사수정 2017.04.18 13:4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코미디언 이경규를 보면 같은 멤버 혜린이 떠오른다고 언급했다. 

1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EXID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하니에게 "JTBC 예능 '한끼줍쇼' 촬영에서 강호동과 이경규 중 어떤 MC가 더 편했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하니는 "'한끼줍쇼'는 완전 리얼이다. 정말 많이 걸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강호동 선배는 이전에 같이 방송을 많이 해봐서 편했지만 이경규 선배와는 두 번째 방송이라 조금은 불편했다"며 후기를 전했다. 이어 하니는 "근데 이경규 선배를 보며 자꾸 혜린이 떠오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 냈다.

이에 DJ 최화정은 "그게 무슨말이냐. 어떻게 이경규 씨를 보고 어떻게 이렇게 예쁜 혜린이 떠오를 수 있냐"고 물었다.

하니는 "혜린은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 '마이 웨이 린'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본인 만의 길을 가는 성향이 이경규 선배와 똑같다"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혜린은 하니의 말을 인정이라도 하듯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SBS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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