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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주말엔 숲으로', 김용만·주상욱·손동운과 로망껏 살아보자

기사입력 2017.04.05 11:2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식목일인 오늘,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생생할 활기를 불어넣어 줄 O tvN ‘주말엔 숲으로’가 첫 방송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에 방송하는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김용만-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 만난 신자연인(3040 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트렌드인 ‘욜로’를 전면에 내세워, 한 번뿐인 인생을 로망껏 살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일상을 소개한다.

‘주말엔 숲으로’는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의 신선한 조합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이도, 직업도, 관심사도 모두 다른 세 남자는 각기 다른 시선에서 욜로 라이프를 경험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전해줄 예정이다.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이 욜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처음 찾은 곳은 제주도. 이들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욜로족 김형우씨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생생한 리얼리티를 보여줄 전망이다. 김형우씨는 외국계 은행팀장이자 억대 연봉을 받는 금융맨의 생활을 떠나, 제주의 숲길을 거닐고 비경을 누비며 돌고래의 아빠가 되어 보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김형우씨는 바쁜 일상 속, 앞만 보며 달려오다 갑작스럽게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나는 나를 위해 살고 있을까’라는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고.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은 첫 방송에서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욜로족 김형우씨의 집에서 생활하며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한다. 욜로족과 함께 먹고, 자고, 즐기는 세 남자의 모습이 리얼리티적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O tvN ‘주말엔 숲으로’는 5일 오후 8시 20분, O tvN과 tvN에서 첫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O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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