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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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류태준, 김완선 콘서트 댄스파트너로 낙점됐다 (종합)

기사입력 2017.03.22 00: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완선과 류태준이 커플댄스를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의 댄스 파트너를 찾기 위한 댄스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김완선은 영화 '더티댄싱' 얘기를 꺼내며 자신의 콘서트에서 특별무대를 함께할 댄스 파트너를 찾고자 했다. 멤버들은 일단 마을회관에서 '더티댄싱'을 관람했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어려운 댄스에 난감해 했다.

막내 양익준이 나서서 범상치 않은 춤사위를 뽐냈다. 알고 보니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고. 류태준도 못 춘다고 하더니 90년대 무도회장을 장악했던 3종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광규도 문지방 웨이브를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결국 멤버들이 모두 일어서면서 광란의 댄스파티를 벌어졌다.

한바탕 댄스타임 후 본격적으로 김완선의 댄스 파트너 찾기가 진행됐다. 김완선이 김광규를 시작으로 김국진, 양익준, 류태준까지 남자 멤버들과 '더티댄싱' 속 댄스를 재연해 봤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조합은 김완선과 류태준이었다. 김완선 역시 류태준의 실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류태준은 잠시 생각해 보더니 잘해보겠다고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의 댄스 연습 현장이 공개돼 기대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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