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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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스칼렛 요한슨, 사인부터 셀카까지…'특급' 팬서비스(종합)

기사입력 2017.03.17 20:09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1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감독 루퍼트 샌더스)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라이브로 방영됐다. 레드카펫 행사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됐다.

이날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주연배우 스칼렛 요한슨, 요한 필립 애스백, 줄리엣 비노쉬 등은 레드카펫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찍어주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행사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것은 바로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등장. 팬들은 물론 취재 열기 역시 엄청났다. V라이브를 통해서 방영된 영상에는 경호원과 사진 기자, 팬들로 둘러싸인 스칼렛 요한슨이 미소를 띄며 악수와 사인은 물론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첫 내한인 스칼렛 요한슨을 향한 팬들의 환한 미소에 스칼렛 요한슨은 하이파이브를 하고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최고의 팬서비스를 펼쳤다.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이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자신이 잊고 있었던 과거와 존재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9일 개봉.  

am8191@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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