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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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고수 “영화 위해 10kg 증감…설경구가 전문”

기사입력 2017.02.02 11:00 / 기사수정 2017.02.02 11:2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고수가 영화를 위해 몸무게를 변화시켰다.

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고수, 설경구, 강혜정, 김준성 감독이 참석했다.

고수는 영화를 위해 몸무게 10kg를 증가하기도, 감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선배님께서 전문이시다”며 설경구를 언급했다.

이어 고수는 “영화 촬영에서 3년 뒤 대호 자체가 육체적으로 쇠약해져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악만 가지고 깡만 있었던 것 같다. 초반 모습은 실제 모습이다”고 덧붙였다.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고발 전문 기자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오는 22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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