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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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첫방 '맨몸의 소방관' 본방 독려 "많은 시청 부탁"

기사입력 2017.01.12 11: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준혁이 KBS 2TV 4부작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2일 ​공개된 영상 속 이준혁은 더욱 남자다워진 모습으로 “12일 첫 방송되는 ‘맨몸의 소방관’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듬직한 소방관 포스를 발산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 동안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을 주로 연기해온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고.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용맹한 소방관이지만 욱하는 성질 탓에 빈틈도 많은 '허당' 캐릭터 강철수 역할을 맡아 열연, 이를 200% 소화해 냈다고 전해져 그의 변신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연출을 맡은 박진석PD는 지난 11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 이준혁이 강철수 같은 부분이 많다. 이준혁 배우를 캐스팅하게 된 것은 행운이었다"고 밝히며 캐스팅과 연기력에 만족스러움을 보여 이준혁의 연기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KBS가 올해 첫 선보이는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은 소방관 강철수(이준혁 분)와 수상한 상속녀 한진아(정인선)가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10년 전 방화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엘앤컴퍼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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