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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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 위기에 '부성애 발동'(종합)

기사입력 2016.11.17 23: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지호가 구하려고 몸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2회에서는 모휘철(오지호 분)이 유금비(허정은)를 구하려고 몸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휘철은 유금비가 크레파스를 사는 사이 차에 불법주차 과태료 딱지가 붙어있자 화를 냈다. 유금비는 애초에 차를 세우지 말아야 하는 곳에 차를 세운 것이 문제라고 했다.

모휘철은 더 화를 냈다. 참다 못한 유금비는 차 안에서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 모휘철은 안 그래도 유금비를 떼어내려고 했는데 잘 됐다 싶었다. 하지만 모휘철은 유금비를 찾아다녔다. 유금비는 고강희(박진희)의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누를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다.

모휘철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강희의 집을 가 봤다. 유금비가 문 앞에서 잠들어 있었다. 그때 모휘철에게 전화가 왔다. 유금비는 잠에서 깨 모휘철을 보고 다시 도망쳤다. 알고 보니 유금비는 모휘철이 보육원 입소 신청서를 갖고 있는 것을 알고 보육원에 가기 싫어 그런 것이었다.

모휘철은 전화를 끊고 도망가는 유금비를 쫓아갔다. 유금비는 신호등이 빨간 불인데도 모휘철에게 붙잡히지 않으려고 횡단보도를 건넜다. 하필 큰 트럭이 유금비를 향해 달려왔다. 모휘철은 본능적으로 유금비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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