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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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강별, 여군 특급전사 변신 '액션도 거뜬'

기사입력 2016.10.25 11:36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강별이 여군 특급전사로 변신한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강별이 여군 특급전사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경기도 양주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강별이 분한 극중 주인정은 특급전사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부대원들과의 육탄전을 벌였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던 강별은 신병들에게 능숙한 레펠하강 시범을 선보이고, 전역 전 부대원들과의 육탄전에도 전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강별은 자신을 포함한 30여 명의 부대원들이 벌이는 승부 장면 촬영에서 몸으로 밀고 당기고 쓰러뜨리는 연기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긴장감을 풀지 않았다. 

그는 제작진, 함께 연기하는 연기자들과 철저히 동선을 체크하고, 동작 중심의 연기 합을 맞춰보는 등 신중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역동적인 화면과 빠른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겠다, 첫 방송 기대해달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그맨 이승윤이 극중 강중사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극중 인정과 맞대결하며 맹활약했다. 이날 촬영분은 첫 방송날인 31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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