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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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양지원 측 "악성 루머로 정신적 피해…강경 대응할 것"(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3.20 18:0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 측이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지원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지원 관련 최근 유포된 속칭 '찌라시'의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강력하게 표명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양지원은 이번 악성 루머 관련, 수사 대상이 아니며 어떠한 조사도 받은 사실이 없다. 근거 없이 확산되는 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명예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B2M 측은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 및 전파하는 자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며 "현재 증거 자료 수집과 경찰 수사 의뢰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당사는 아티스트 인격 및 권익 보호 차원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 유포 등 제반 불법 행위에 대해서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양지원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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