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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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여진구·김소현·채수빈, 신인상 수상 쾌거

기사입력 2015.12.31 21:55 / 기사수정 2015.12.31 22:58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채수빈과 김소현, 여진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공개홀에서는 전현무, 김소현, 박보검이 진행을 맡은 '201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는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여진구는 "항상 제게 많은 힘이 되어주시고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 가족들, 소속사 관계자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여진구는 "2015년은 스스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였다고 생각한다. 이 상을 받게 돼서 더욱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이 상의 무게감 잊지 않고 2016년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잘 해내야겠다는 긴장 섞인 책임감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채수빈과 김소현은 여자 신인 연기상을 공동수상했다.

한편 '2015 KBS 연기대상'은 2015년 KBS 드라마를 정리하는 축제로 PD, 작가,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방송문화연구원의 조사를 바탕으로 후보자들을 선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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