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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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제작진 "삼둥이 성장 지켜볼 수 있어 행복했다" 하차 소감

기사입력 2015.12.22 13:0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송일국과 삼둥이의 하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차 관련 이슈가 수차례 불거졌던 것과 관련해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 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됐다. 하차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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