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8 17:19 / 기사수정 2015.12.08 17: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대호'의 박훈정 감독이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을 하며 느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정석원, 성유빈이 참석했다.
이날 박 감독은 "호랑이는 100% CG였다. 엄두가 안 났다. 레퍼런스로 참고할만한 것도 지극히 드물고, 해외 영화 중에서도 100% CG로 동물을 만든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 그리고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그 기술팀에게 '어떻게 만들었냐'고 하면 돌아오는 대답도 뻔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맨 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했다. 저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동원했다. 기술적인 부분은 CG팀에서 할 수 있는 것을 그들의 몫으로 남겨놓고 우리는 동선부터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원시적으로 다 동원했다"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