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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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사형 앞둔 전노민에 "저승 있다면 지켜보시오"

기사입력 2015.12.01 22:23 / 기사수정 2015.12.01 22:24

이이진 기자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전노민이 사형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8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홍인방(전노민)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죽음을 앞둔 홍인방은 "더 토론을 하고 싶은 건가. 시간이 없네"라며 조롱했다. 그러나 정도전은 "사형의 말로 좋은 깨달음 얻었습니다. 사형의 생각에 완벽히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인방은 "무엇인가"라며 물었고, 정도전은 "고려에는 이미 희망이 없다. 저는 이 고려를 다시 일으킬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저승이 있다면 꼭 지켜보시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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