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2 10:16
연예

몬스타엑스 아이엠, 콘서트서 깜짝 삭발…인이어까지 싹뚝 '대형 실수+멘붕' 레전드 무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2 08:33

몬스타엑스, 엑스포츠뉴스DB
몬스타엑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몬스타엑스 막내 아이엠이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 앞에서 삭발을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본격적 삭발 전, 멤버 민혁이 가위로 아이엠 머리를 다듬으며 자르다가 인이어까지 잘라 웃음을 안겼다.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6 월드투어 ‘THE X : NEXUS’(더 엑스 : 넥서스)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노 리밋’ 투어 이후 약 4년 만의 단독 월드투어로, 팀의 서사를 집약한 세트리스트와 스페셜 솔로 무대까지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오는 9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둔 아이엠을 포함해 6인 완전체로 함께하는 마지막 서울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아이엠은 공연 말미 “사실 허리가 썩 좋지 않다. 무리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공연이지 않나. 도저히 못 그러겠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첫날 공연을 하고 ‘와 어떡하지’ 싶었는데 결국 둘째 날, 셋째 날까지 하게 됐다.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아이엠은 “몬베베가 좋아할 것 같아서 끊임없이 뭔가를 해왔다. 이제 10년이 넘는 몬스타엑스 생활을 잠시 접고 다녀오겠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아이엠은 “형들도 있고 몬베베도 있으니까 나 머리 밀려고”라며 무대 위에서 즉석 삭발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차례로 아이엠의 머리를 손수 자르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엑스포츠뉴스DB. 아이엠
엑스포츠뉴스DB. 아이엠


특히 본격적인 삭발 전, 민혁이 가위로 아이엠의 머리를 다듬으며 자르던 중 인이어(무선 이어폰)까지 함께 잘라버리는 해프닝이 벌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실수에 멤버들은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렸고, 현장은 울컥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층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한편 ‘THE X : NEXUS’ 서울 공연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지로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