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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석·고원재·노영진·최호석, 화요일 오후 승리 장식…승자조 진출 (FSL스프링) [종합]

기사입력 2026.01.27 2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FSL 스프링' 3일 차 경기가 펼쳐졌다.

27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스프링(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의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그룹 스테이지(예선)에서 승리한 16명은 녹아웃 스테이지(본선)로 진출하며, 탈락한 선수들은 2부 리그 '2026 FFL 스프링(FC ONLINE FUTURES LEAGUE SPRING)'에 합류해 경기를 이어간다.



첫 번째 경기는 그룹E M1 농심 레드포스(NS) 'Exito’ 윤형석 선수와 BNK 피어엑스(BFX) 'Kaiser’ 송현수 선수의 대결.

1세트 전반전부터 골을 주고받은 두 선수. 이들 중 좀 더 좋은 득점력을 보인 Exito가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동점 골을 작렬한 Kaiser. 하지만 Exito는 침착하게 추가 골을 넣으며 다시 격차를 벌렸고, 전후반 3대2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후 펼쳐진 2세트. Kaiser는 전반전 초반 선제골을 넣고 이후 추가 골까지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전을 3대0으로 마무리한 Kaiser. 후반전에도 그의 파상공세는 멈추지 않았고, 전후반 5대1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는 Exito가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앞선 세트와는 다른 경기 흐름을 만들었다.

선제골 성공 이후 후반전 중반까지 골문을 잘 걸어 잠근 Exito. 그는 끝까지 상대의 공세를 잘 방어하며 1대0으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두 번째 경기는 그룹E M2 DN 수퍼스(DNS) 'Clutch’ 박지민 선수와 젠시티(GCT) 'wonder08’ 고원재 선수의 대결.

1세트 전반전부터 연속으로 상대의 골문을 두드린 wonder08. 2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해 유리한 상태에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 들어 Clutch도 만회 골은 넣었으나, wonder08은 곧바로 추가 골을 넣어 격차를 벌렸고, 전후반 3대1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전반전에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한 wonder08. 그는 상대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2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상대의 공세를 잘 막으며 추가 골까지 넣은 wonder08. 전후반 3대0으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세 번째 경기는 kt롤스터(KT) 'TK777' 이태경 선수와 BNK 피어엑스(BFX) 'NoiZ’ 노영진 선수의 대결.

1세트 전반전 초반 선제골을 넣은 NoiZ. 이후 그는 추가 골까지 넣어 분위기를 잡았다.

TK777도 만회 골을 넣었으나, NoiZ의 점수 리드는 후반전 중반까지 이어졌고, NoiZ가 연속 득점을 기록해 격차는 더 벌어졌다. TK777은 이 점수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NoiZ가 전후반 4대1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는 TK777이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어 앞선 세트와 다른 흐름을 만들었다.

이 리드를 후반전 중반까지 지킨 TK777. 하지만 NoiZ의 득점포가 후반전 중반 이후 가동해 1대1 동률이 됐다.

결국 연장전에 돌입한 두 선수. 연장전에도 골을 주고받은 이들은 결국 연장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여준 TK777이 승부차기 스코어 4대3으로 2세트의 주인이 됐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는 NoiZ가 전반전에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해 2대0 상황을 만들었다.

유리한 고지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NoiZ. TK777도 만회 골을 넣었으나, NoiZ가 곧바로 추가 골을 연달아 넣어 격차는 4대1로 더 벌어졌다.

마지막까지 파상공세를 펼친 NoiZ. 전후반 5대1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네 번째 경기는 DRX 'MINION' 조민혁 선수와 T1 'Hoseok’ 최호석 선수의 대결.  

1세트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은 선수는 Hoseok. 그는 후반전 돌입 이후 추가 골까지 넣어 점수 격차를 더 벌렸다.

반면 후반전 들어서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MINION. 이미 앞서 있던  Hoseok이 추가 골을 넣어 경기의 밸런스는 더 기울었고, 전후반 4대0으로 Hoseok이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는 두 선수 모두 전반전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0의 균형을 이뤘다.

후반전 들어 득점포가 불을 뿜은 두 선수. 골을 주고 받는 가운데 Hoseok이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해 승기를 잡았고, 전후반 2대1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매치 승리를 확정했다.

네 번째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 오늘 일정. 농심 레드포스(NS) 'Exito’ 윤형석 선수, 'wonder08’ 고원재 선수, BNK 피어엑스(BFX) 'NoiZ’ 노영진 선수, T1 'Hoseok’ 최호석 선수가 각각 승리를 거둬 승자조로 향했다.

'2026 FSL 스프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FSL'은 '스프링', '서머'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8개 구단에서 4명씩 출전해 총 32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총상금은 20억 원.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FSL'에서 거둔 개인 성적은 포인트로 합산된다. 이를 통해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 여부를 가르는 팀 대회 'FTB(FSL TEAM BATTLE) 대진의 유불리가 차등 적용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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