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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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피겨 기대주' 김진서, 주니어 선수권 종합 9위

기사입력 2015.03.09 14:25 / 기사수정 2015.03.09 14:2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기대주' 김진서(18,갑천고)가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했다.

김진서는 8일(이하 한국시각)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15시즌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98점과 예술점수(PCS) 62.84점으로 합계 127.82점을 받았다.

전날(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합계 74.43점을 받았던 김진서는 최종 합계 202.25점으로 참가 선수 중 전체 9위에 올랐다. 이로서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주니어 세계 선수권 출전 티켓 2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김진서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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