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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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4개월간 집 밖에 나오지 않고 살았다"

기사입력 2014.08.11 23:17 / 기사수정 2014.08.11 23:31

정혜연 기자
이지아 ⓒ SBS
이지아 ⓒ SBS


▲ '힐링캠프' 이지아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힐링캠프'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와 관련한 보도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지아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슴 속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이지아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극한 감정이었다. 손이 떨리고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열흘 정도 벽만 보고 살았다"고 서태지와 관련한 보도 이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이지아는 "4개월간 집 밖에 안 나오고 살았다. 사람들과 단절된 채 집 안에서만 지내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지아는 데뷔작 '태왕사신기'부터 최근 종영한 '세 번 결혼하는 여자'까지 배우로서의 연기 인생뿐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지난 시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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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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