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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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시진,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의 10년 전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4.02.17 10:44 / 기사수정 2014.02.17 10:44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래퍼 시진이 데뷔 후 10년 동안 줄곧 함께 해온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의 10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시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년 전 라이머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시진은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시진은 지난 2004년 10월 찍힌 것으로, 라이머 대표가 제작한 'Time 2 Shine'이라는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해 김종국의 조카인 가수 소야와 함께 잠시 소야앤썬이라는 팀을 이뤄 활동을 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10년이란 시간동안 줄곧 라이머 대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금까지도 함께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금까지 그 어떤 계약서도 한장 없이 서로를 믿고 신뢰하면서 10년이란 시간동안 함께해 온 걸로 알려지면서 수 없는 민감한 이해관계들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들간의 각종 소송과 비방이 난무하는 가요계에 경종을 울리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아티스트와 회사간에 깊은 신뢰와 존중이 없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종속적이고 권위적인 관계가 아닌 동등한 파트너쉽으로 그만큼 매 순간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게 되어 결국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데 도움이 된것 같다"고 밝히며 "라이머 대표님과 시진은 지금도 편안하게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예전 추억을 나누는 좋은 친구이자 여전히 함께 고민하고 작업하는 좋은 동료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이한 시진은 오는 21일 새 싱글 '그저 눈물만'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시진 트위터]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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