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의 시청률이 주춤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8.8%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 분)가 기승냥(하지원)의 도움을 거절하고 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유는 기승냥이 나가자 속으로 "승냥아 미안하다. 내가 힘이 없어서 널 이렇게밖에 지킬 수가 없다. 무능한 날 용서하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는 6.5%,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