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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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누나느님' 캐릭터로 '직진순재' 향수 벗어낼까

기사입력 2013.11.11 16:03 / 기사수정 2013.11.11 16:07

한인구 기자


▲ 윤여정 누나느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순재의 '직진 순재'에 이은 윤여정의 '누나느님'이 탄생할까.

tvN '꽃보다 누나' 측은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정누나느님을 소개합니다. 호누호제를 허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으로 윤여정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여정은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까칠하지만 뒤끝 없는,독설도 잘하시지만 누구보다 솔직한 매력의 첫째 누나느님"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꽃보다 누나'의 새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는 지난달 종영한 '꽃보다 할배' 후속작이다.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하며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짐꾼으로 함께한다.

한편 '꽃보다 누나'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달 31일 크로아티나로 떠나 촬영을 진행했고 10일 입국했다. 첫 방송은 11월 말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 '꽃보다 누나' 페이스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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