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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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혜리 양측 "최근 결별…좋은 선후배 사이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3.11.08 11:12 / 기사수정 2013.11.09 12:19

정희서 기자


▲ 토니안 혜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토니안(36) 측과 걸스데이 혜리(20) 측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8일 토니안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토니안과 혜리는 한달 전쯤 결별했다"며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토니안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 자세한 부분은 알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시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스케줄이 바빠 자주 만남을 갖지 못하다 보니 소원해져 자연히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니안과 혜리는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6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후 방송 등을 통해 서로애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혀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토니안 혜리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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