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황정음이 아픈 지성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13회에서는 강유정(황정음 분)이 아픈 조민혁(지성)을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정은 최광수(최웅)를 통해 조민혁이 작업 현장을 돌다가 발복에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아픈 조민혁이 신경 쓰인 강유정은 마침 최광수의 부탁을 받고 조민혁의 집으로 향했다. 강유정이 도착했을 때 조민혁은 창백해진 얼굴로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강유정은 수건을 적셔서 조민혁의 얼굴을 닦아주며 조민혁을 살뜰히 보살폈다. 조민혁이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자 직접 죽을 만들어 먹여주기까지 했다.
조민혁은 자신을 간호하는 강유정을 빤히 쳐다보면서 언제 아팠느냐는 듯 미소를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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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지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