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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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이천원-정우성, 발랄한 랩핑에도 불구 "기대 이하다" 혹평

기사입력 2013.01.06 17:41 / 기사수정 2013.01.06 17:57

방송연예팀 기자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이천원과 정우성이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혹평을 들었다.

6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스팅 오디션을 치루는 내용이 방송됐다.

심사위원 양현석의 제안으로 한 팀을 이루게 된 이천원과 정우성은 박지윤의 '성인식'을 자신들의 느낌을 살려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천원과 정우성은 노래 직전 "아름다운 여인에게 구애를 하는 노래다"며 "심사위원 모두 자신이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달라"고 부탁한 뒤 노래를 시작했다.

이천원과 정우성의 톡톡 튀는 랩핑에 무대 초반 귀를 기울였던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노래가 중반으로 향하자 점점 표정이 굳어졌다.

세 사람의 노래가 끝난 후 양현석은 "가장 기대를 했던 팀인데 오늘은 기대 이하였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노래에 너무 많은 것을 바꾼 것 같다"며 "잡아주는 멜로디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아 뒤로 갈수록 노래를 놓치게 됐다"고 냉혹한 평가를 했다.

심사가 끝난 후 캐스팅 오디션에서 박진영은 이천원을 선택했고 양현석과 보아가 캐스팅을 포기하며 고교생 랩퍼 정우성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천원, 정우성 ⓒ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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