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22

가을 스마트폰 전쟁 개시…갤럭시노트2 vs 아이폰5 vs 옵티머스G

기사입력 2012.09.06 16:05 / 기사수정 2012.09.06 16: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올 가을 스마트폰 시장의 '핫'한 대결이 예상된다. 스마트폰 교체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겐 올 가을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 

삼성과 애플에서 각각 '갤럭시노트 2'와 '아이폰 5' 선보일 예정, 이에 LG 전자는 '옵티머스G'로 팬택은 '쿼드코어폰'로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갤럭시노트 2는 갤럭시노트 1보다 0.2인치 큰 5.5인치 디스플레이, 2GB램, S팬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6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3는 이미 세계적으로 2,000만 대를 판매를 기록하며, 미국에서는 매출 1위를 기록하던 아이폰보다 많이 팔려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애플은 오는 12일 아이폰5를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은 아이폰5에 2GB램,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늦어도 10월쯤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세로가 길어진 형태로 투톤디자인을 채택, 3.75인치 또는 4인치 화면과 기존 아이폰4S보다 한층 얇아진 7밀리미터(㎜)의 두께로 알려졌다. 



오는 9월 말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옵티머스는 '트루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의 '컬러매칭' 및 세계 최소 사이즈 1.1㎛ 센서, 고전압·고밀도 배터리 기술 등을 탑재해 LG 전자의 모든 기술이 총망라된 스마트폰이다.

팬택 역시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9월 말경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내놓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국내 아이폰4, 갤럭시S 등의 2년 약정이 끝나는 시기라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스마트폰 시장의 전쟁은 가속화에 불이 붙겠다.

이로 인해 각사가 내놓은 신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노트2,아이폰 홈페이지,옵티머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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