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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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국민 깨방정' 이어 '연상녀 브레이커'까지?

기사입력 2012.03.26 08:29 / 기사수정 2012.03.26 23: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그룹 'god' 멤버 데니안이 8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니안은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될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깨방정' 계동희 역에 캐스팅됨에 이어, 극중에서 8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도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데니안-이연경 조합이 선보일 코믹 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8살 연하의 남편을 얻게 된 행운이 주인공 이연경은 계동희의 아내 이해심 역을 맡았다. 남편과는 매일 티격태격하면서도 속궁합(?)이 잘 맞아 부부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차승혁(류시원 분)의 '마눌'인 강선아(홍수현 분)와 언니동생 하는 사이로 선아가 승혁 때문에 속을 끓일 때마다 든든한 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최근 커플사진 촬영에 임한 데니안과 이연경은 8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극중에서처럼 궁합이 잘 맞는 부부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이연경은 "원조 국민 아이돌을 남편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환한 미소를 띠며 데니안을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데니안-이연경 커플은 나이 차가 무색할 정도로 척척 호흡을 발휘해 놀랐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부부의 정을 보여주는 코믹한 커플 캐릭터로 극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사랑전쟁이 달콤 살벌하게 그려질 로맨틱코미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데니안-이연경 ⓒ 블리스미디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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