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연애전쟁'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여자친구에게 공감을 하지 못하고 막말까지 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졌다.
7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 3화에서는 세 번째 협상 의뢰인으로 ‘워홀 커플’이 출연했다.

JTBC '연애전쟁' 캡쳐
'워홀 커플'은 여자친구가 친오빠의 절친인 남자친구에게 반해 5년 동안 호감을 표현하고 결국 사귀는 데 성공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어느새 사귄 지 3년이나 된 커플로 여자는 보육교사, 남자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봐온 여자친구의 친오빠는 "두 사람이 사귀기 전부터 안 맞았다"라고 말해 파장을 예고했다.

JTBC '연애전쟁' 캡쳐
먼저 여자 측 VCR이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여행을 위해 집에서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남자친구는 출근을 위해 차 안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자친구의 계속되는 질문에도 남자친구는 무뚝뚝한 대답만 내놓았고 이에 여자는 "나는 MBTI에서 F가 100프로이다. 그래서 남자의 답변에 너무 서운하다. 'T발 C야'라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시간을 짬 내서 저녁 약속을 잡으려 했고, 여자는 "이렇게 보고 싶을 만큼 너무 좋아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남자는 "계획에 없는 일은 안 좋아한다"라며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JTBC '연애전쟁' 캡쳐
또 남자는 여자에 "이 똥멍청아", "창문에 대고 '나는 멍청이입니다'라고 해 봐라"라며 막말을 내뱉는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와 스킨십을 한 후 남자는 한숨을 내쉬었고, 눈물을 보여도 여자를 위로해 주지 않았다.
결국 데이트를 마친 여자는 집에서 울음을 터뜨렸고 여자는 "싸우고 나서 집에 가면 너무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본 MC 외교관들은 "남자가 정말 식은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 가운데, 남자친구가 "이제 곧 여자친구를 떠날 예정"이라며 호주로의 워킹홀리데이(워홀)를 위해 18일 뒤 출국을 예고해 스튜디오를 혼돈에 빠뜨렸다.
여자 친구는 '워홀'의 '워'자만 나와도 눈물을 뚝뚝 떨구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효리와 서장훈은 한 목소리로 "헤어지세요"라며 분노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