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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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잘부' 윤성원 PD "원이 호스트 외부 기획안 불발, 내심 좋았다…직접 채널 시작" (N수의 신)

기사입력 2026.07.07 21:34 / 기사수정 2026.07.07 23:38

이창규 기자
미미미누 유튜브 캡처
미미미누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이하 '안원잘부')의 윤성원 PD가 유튜브 채널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오후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에는 '"안녕하세요피디니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연세대학교 출신 윤성원 PD'라는 제목의 'N수의 신' 82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미미미누 유튜브 캡처
미미미누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미미미누는 리센느의 멤버 원이가 주인공인 '안원잘부' 채널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에 대해 물었다.

윤 PD는 "원래 저희 회사 안에 외부 프로젝트 팀이 있다. 제가 기획안을 써서 (기업에) 비딩을 해서 성사시키고 그것까지 다 한다. 그때 비딩하던 것 중에 연예인 호스트를 많이 원하던 곳이 있었다"며 "저는 요즘 핫한 사람들 쓰는 게 의미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미미누 유튜브 캡처
미미미누 유튜브 캡처


그는 원이가 출연하던 웹예능 '나의 연수 아저씨'는 보지 못했으나, 직원 중 한 명으로부터 원이를 호스트로 쓰는 게 좋겠다는 추천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래서 자신이 기획한 외부 프로젝트의 호스트로 원이를 제안했지만, 기획안은 최종 채택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윤 PD는 "어쨌든 그때는 유명하지 않으니까 그런 것도 컸다. 그때 당시에는 (리센느를) 잘 모르셨다"면서 "사실 그걸 준비하면서 속으로 '이거 안 되면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심 그 기획안이 떨어져서 좋았다"고 이야기하며 본인이 직접 '안원잘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원잘부'는 7일 기준 구독자 12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 급성장했다.

사진= 미미미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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