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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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모친상에 라면 기계' 논란 해명했다…"조문객 위한 것"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6.07.07 09:40

정민경 기자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기루가 최근 모친상 장례식장에 들인 라면 기계에 대해 입을 연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일상과, 절친 신기루가 전하는 특별한 위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5월 하루 차이로 두 마리의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며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 번의 이별에 허안나는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며 무너진 일상을 털어놨고, 아이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집에서 좀처럼 슬픔을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 오경주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넸지만, 멈추지 않는 아내의 눈물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이에 절친 신기루가 허안나를 위로하기 위해 집을 찾았다. 양손 가득한 음식은 물론 캐리어까지 챙겨온 신기루는 "너희 먹이려고 준비했다"며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위로를 건넸다. 



신기루는 후각을 자극하는 푸짐한 한상차림부터 SNS 대란 레시피까지 끊임없이 이어진 ‘루마카세’ 코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에 허안나도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는 후문이다. 

신기루는 약 3개월 전 겪은 모친상 이후 불거졌던 ‘한강 라면 기계’ 논란의 진실을 공개했다. 장례식장에 라면 기계를 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먹을 생각부터 하냐’며 뜻밖의 오해를 받았던 것. 

앞서 신기루의 모친 임영미 씨는 지난 3월 17일 저녁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당시 신기루는 "엄마가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라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엄마가 나한테 하고 싶었던 말도 못 들었다"며 먹먹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후 송은이는 "장례식장을 진짜 많이 다녀봤는데, 기루의 손님 접대가 최상급이었다. 덕분에 잘 얻어먹었다"라며 최상급 조문객 접대를 증언한 바 있다.

하지만 신기루는 조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고, 큰 슬픔을 겪은 뒤 미각까지 잃었던 사연도 함께 밝혔다. 신기루가 직접 털어놓은 모친상 당시의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안나, 오경주 부부를 웃게 만든 신기루의 특별한 위로법은 7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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