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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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안재욱에 냉랭 "사랑 구걸하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12.01.31 23: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안재욱에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0회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기태(안재욱 분)를 냉랭하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븐스타 쇼단 소속이었던 채영은 기태를 마음에 두고 있던 차에 기태의 빛나라 쇼단으로 들어왔다.

이후 기태에게 진심을 담아 사랑을 고백했지만, 정혜(남상미 분)를 좋아하는 기태는 채영을 거절했고 채영은 질투심에 휩싸여 절망한 상황이었다.

동철(류담 분)을 통해 기태와의 면담을 요청한 채영은 기태에게 "앞으로 사랑을 구걸하는 건 없을 거다"라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속가수로 단장님한테 제안할 게 있다. 내 이름을 건 리사이틀을 하고 싶다. 방춘수 작곡가의 곡으로 음반도 내고 싶다"며 여자 이채영이 아니라 가수 이채영으로서 말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단장님에 대한 고백 때문에 부담 가질 거 없다. 쇼단 운영에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단장님 마음대로 날 써라"고 덧붙여 기태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택이 기태를 쓰러트리기 위한 방책을 모색하다 정구(성지루 분)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손담비,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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