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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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옥순, 첫인상 선택 3표…데프콘 "결혼 가장 유력한 후보" (나는 솔로)

기사입력 2025.11.26 22:50 / 기사수정 2025.11.26 22: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옥순이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3표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연상연하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첫째 날 저녁 식사 도중,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정숙과 순자의 선택을 받은 영수의 첫인상 선택은 옥순이었다. 영수는 "두부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래서 저와 반대인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영숙과 영자의 선택을 받았던 영호의 첫인상 선택도 옥순이었다. 영호는 "처음 등장하실 때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는데 눈을 많이 마주쳤다. 저한테 호감이 있으시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0표남 영식은 순자를 골랐다. 눈도 마주치지도 못하는 순수남 영식에 MC들은 환호했다. 순자 또한 "기분이 좋았다. 저 멘트를 받는 상대는 좋겠다 생각했는데 저여서 좋았다. 그 이후로 영식님이 눈에 보였다"고 털어놨다. 



0표남 영철의 선택은 영자였다. 영철은 "첫인상은 영자님이라고 했는데 사실 선택을 무겁지 않게 했다. 겉만 보고 결정하는 이 자체가 고민이 많이 됐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례할 수 있지 않나. 그에 대한 무게감은 없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마지막 0표남 광수도 옥순을 첫인상 선택으로 꼽았다. 광수는 "가까이서 본 유일한 분이었다. 대화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았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옥순과 현숙의 첫인상 선택을 받은 상철은 "웃는 게 예쁜 매력적인 그녀"라며 영자를 택했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 옥순이 3표, 영자가 2표, 순자가 1표를 받았다. 영숙, 정숙, 현숙은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옥순이 결혼에 가장 근접한 후보가 됐다"고 짚었다.

사진 = SBS Plu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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