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화 이민우가 만삭인 아내 이아미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출산 한 달을 앞두고 병원을 찾은 이민우, 이아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이민우는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탯줄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소견과 검사를 다시 받아보자는 얘기를 들었다"며 병원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사와 마주한 두 사람은 "임신 25주에 일본에서 하혈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의사는 "그 주수는 출혈이 있으면 안 되는 시기"라고 답해 걱정을 안겼다.
더불어 의사는 "태반변연부라고, 전체 산모 7~9% 정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 아기가 잘 못 자라거나 발육 지연이거나 하면 잘 봐야 한다. 오늘 초음파로 체크를 하겠다"고 말했다.
초음파 결과 탯줄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발육 지연은 없었다. 의사는 "정상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안심케 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