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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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스트림덱 결합한 게이밍 키보드 '갤리온 100 SD' 국내 출시

기사입력 2026.02.02 2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커세어가 신규 키보드 '갤리온 100 SD’를 선보였다.

최근 고성능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기업 커세어(지사장 박재천)는 기계식 키보드에 엘가토(Elgato) 스트림덱(Stream Deck)을 통합한 신규 게이밍 키보드 '갤리온 100 SD'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CES 2026’에서 공개된 바 있다. 커세어와 엘가토의 기술력을 하나의 기기에 담았으며, 게임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커스텀 프로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갤리온 100 SD'는 키보드 상단에 독립형 스트림덱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모듈을 탑재했다. 12개의 LCD 키는 명령 실행, 폴더 이동, 프로필 전환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2개의 다이얼은 볼륨·밝기·믹스 조절 등 정교한 제어를 지원한다.

또한, 5인치 풀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스템 정보나 실시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은 '스트림덱 앱'을 통해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트림덱 모듈을 활용해 일상적인 조작부터 복잡한 매크로까지 원클릭으로 실행할 수 있다. 스킬 사용, 지원 요청, 인벤토리 관리 등 여러 키를 조합해야 하는 동작을 한 번의 입력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엘가토 마켓플레이스 내 다양한 게임 앱과 플러그인을 통해 최적화된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 외에도 스포티파이 제어, 음성 채팅 참여, 시스템 상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키보드 본연의 성능도 강화했다. 커세어 AXON 하이퍼 폴링 기술을 탑재해 8,000Hz의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며, 일반 게이밍 키보드 대비 최대 8배 빠른 신호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더불어 '플래시탭 SOCD(FlashTap SOCD)' 기능을 적용해 서로 반대되는 방향키 입력 처리 방식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정교한 조작을 돕는다.

스위치는 윤활 처리된 'MLX Pulse'를 채택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 가스켓 마운트 구조, 내부 흡음 설계 등을 통해 내구성과 타건감을 확보했다.

토비아스 브링크만(Tobias Brinkmann) 커세어 게이밍 주변기기 부문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갤리온 100 SD 키보드'는 많은 게이머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로운 장비의 시작점"이라며 "단순히 '좋은 키보드'가 아니라, 현대 게이밍 환경에서 점점 중요해지는 앱·정보·디바이스 관리를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 수준의 컨트롤을 단일 디바이스에서 제공한 사례는 없었고, 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는 커세어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커세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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