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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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이 박원숙 손녀?…옥주현·박형식 '반전 ★가족'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10 18: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원숙과 박소담의 가족관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원숙과 박소담은 지난 2019년 친척관계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세간에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리며 뒤늦게 박원숙과의 관계도 화제가 된 것.

두 사람은 6촌 지간으로 박원숙은 박소담의 할아버지와 사촌 사이, 박소담은 박원숙의 사촌오빠의 손녀다. 양 측은 불필요한 오해를 막고자 6촌 관계임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박원숙과 박소담의 가족관계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또다른 연예계 가족관계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배우 강동원과 공유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임이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두 사람이 태어나기도 전, 죽마고우였던 할아버지들끼리 부모님의 형제, 자매를 결혼시키게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또한 배우 이동건과 성혁도 8촌 친척이다. 2015년 성혁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동건이 외가 친척이다. 8촌 형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최명길과 권율은 이모와 조카 사이다. 권율은 2019년 SBS '가로채널'에서 "이모의 존재는 가족으로서 좋지만, 이모에게 누를 끼칠 수 있다"며 "배우를 꿈꾸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게 이모님인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받을 건 다 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박형식과 6촌 관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뮤지컬 '엘리자벳'에 함께 출연해 주인공 엘리자벳과 죽음(토드) 역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박형식은 옥주현에게 스파르타식 레슨을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했고, 옥주현은 "더 각별한 이유가 있다. 우리가 6촌 관계다. 그래서 집안 사람들끼리 잘했으면 좋겠다. 못하면 혹독하게 혼내야 할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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