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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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저는 너무나 부족하지만"…9년 긴 여정 매듭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25.05.27 10:3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윤은혜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윤은혜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2015년 2월 15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긴 여정을 통해 완성된 사진집 'YESHUA'의 전시회가 열린다"며 장문을 남겼다.

그는 "9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 2025년 다시 시작하여 이렇게 매듭을 짓기까지 우리의 마음도 하나하나 예쁘게 다듬어져 이 프로젝트가 완성됐다"고 알렸다.

윤은혜는 "여러분 앞에 'YESHUA'를 공개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사진집의 인물들을 담아내기에 저는 너무나 무지하고 턱없이 부족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히려 그 인물들을 통해 저라는 사람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저에게도 매우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사람으로서 저에게도, 또 함께한 모든 분들과 전시회를 찾아주실 많은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의미있는 순간들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9일 동안 열릴 전시회의 모든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고도 알렸다.

한편, 윤은혜는 1999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펼치다 2006년 드라마 '궁'을 시작으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윤은혜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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