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를 공유했다.
16일 고소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놀이공원을 방문했다고 알리며 "장미축제 시작한대요. 가든 곳곳에 사막여우와 홍학 같은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숨어 있고, 에버로즈의 향기도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하늘색 와이드 재킷에 청바지와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집게를 이용한 반묶음 헤어스타일이 자연스우면서도 가벼운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곳곳에 위치한 동물 모형들과도 잔뜩 사진을 남긴 고소영은 "퀄리티 좋고 예쁜 굿즈 샵도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라고요. 동화 같은 에버랜드 로로티 놀러가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5월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2월 딸 윤설 양을 품에 안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고소영은 집과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화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사진 = 고소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