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탕웨이가 바쁜 '딸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탕웨이의 What's in My Trunk'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탕웨이는 애장품을 소개하던 중 한 책을 꺼내 들었다.
탕웨이는 "이건 제 숙제다. 아이 학교에서 학부모 모임을 할 때 같이 토론할 내용이 이 책에 있어서 토론 준비하느라 책을 읽고 있다"고 소개했다.
톱스타 탕웨이 역시 일상에서는 영락없는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1년 영화 '만추' 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 2016년에 딸 썸머 양을 얻었다.
탕웨이는 지난해 6월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에 출연하며 13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당시 개봉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 감독은 "탕웨이와 24시간 함께 있는 느낌"이라며 탕웨이와 일과 일상을 함께하는 행복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마리끌레르 코리아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